호세오르떼가 이 가세트

Ortega Y Gasset, José(1883~1955) 20세기 스페인 최고의 지성, 《대중의 반란》의 작가이며형이상학 교수이자 신문기자였던 호세 오르데가 이 가세트를두고 독일의 비평가 커르티우스는 “유럽에서 칸트와프루스트와 선사 예술과 큐비즘과 쉴러와 드뷔시에 대해판단력으로나 표현력에 있어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인물이오르떼가이다”라고 했다.
미국의 유명 잡지 편집자는 “18세기가 루소의 시기였고 19세기가칼 마르크스의 시기였다면 20세기는 오르떼가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위와 같은 말을 지금 한다면 오르떼가의 글은 지나온 시간과함께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을 미리 파악하는 혜안을 갖게하는 지침서라고 할 것이다.문학, 철학, 정치, 사회, 예술, 교육에 두리 영향을 끼친 그는, 한 인간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문화적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