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한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를 졸업하고 UCLA에서 “광주항쟁과 재미 한인 사회”를 주제로 석사학위(1984)를, 한흑 갈등 연구(New Urban Crisis: Korean-Black Conflict in Los Angeles)로 버클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1990)를 취득했다.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소수민족학과(Ethnic Studies) 교수,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 소장이다.저서로 Ethnic Peace in the American City: Building Community in Los Angeles and Beyond(공저, 1999), 《아시안 아메리칸》(2004), 《코리안 아메리칸의 발자취를 따라》(1995) 등이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폭동과 인종 문제에 관한 두 권의 책을 공동 편저했다(Los Angeles: Struggles toward Multiethnic Community, 1994; Building Multiethnic Coalition in Los Angeles, 1995). 중국, 일본, 러시아, 그리고 미국으로 이주한 해외 동포에 관한 주제로 Korean and Korean American Studies Bulletin특별판을 편집하여 출판하기도 했다. 번역서로 Unsung Hero: The Col. Young Oak Kim Story(2011)이 있으며, 그 밖에 한흑 갈등 연구와 로스앤젤레스 폭동에 관한 수편의 논문이 있다. 최근에는 성노예(위안부)와 징용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일본이 한국인 여성들을 강제로 동원했다는 증빙 자료를 발굴하는 성과도 올렸다. 인종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로스앤젤레스 인간관계위원회의 John Anson Ford 교육부문상(1995)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