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카와 류노스케

영화 <라쇼몬>의 원작자로도 유명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1892-1927)는 문단 데뷔 후 ‘막연한 불안’을 이유로 자살하기 전까지 단 10여 년 동안 치밀한 구성과 장면 묘사가 돋보이는 수많은 단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