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훈

고려대 독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박사학위(독문학)를 받았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 가지 방향에서 글을 쓴다. 독일문학·예술학·철학 분야와 한국의 문학·비평·문화 분야, 그리고 자기 이름을 걸 수 있는 예술론과 미학 분야가 있다.
지금까지 발간된 저서는 《구체적 보편성의 모험 ─ 김우창 읽기》(2001), 《시의 희생자, 김수영》(2002), 《숨은 조화 ─ 심미적 경험의 파장》(2006), 《김우창의 인문주의》(2006),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2006), 《정열의 수난─ 장정일론》(2007), 《세 개의 동그라미: 마음·지각·이데아 ─ 김우창과의 대화》(2008), 《렘브란트의 웃음 ─ 문광훈의 예술론》(2010), 《한국현대소설과 근대적 자아의식》(2010), 《영혼의 조율》(2011)〔《교감》(2007) 개정판〕이 있다. 번역서로는 이안 제프리의 《요제프 수덱》(2004), 아서쾨슬러의 《한낮의 어둠》(2010), 페터 바이스의《소송·새로운 소송》(201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