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뮐러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Friedrich Max Müller (1823-1900)  동양학자이자 비교종교학자, 비교언어학자. 독일 낭만파 서정시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라틴어와 그리스어, 산스크리트어를 익혔다. 1846년에 산스크리트 문학을 연구하기 위해 옥스퍼드로 거처를 옮겼다가 영국으로 귀화하였으며, 비교언어학과 비교종교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하였다. 《독일인의 사랑》은 그의 유일한 소설로, 한 인간정신의 자서전적 기록이자, 산업혁명 절정기의 영국과는 또 다른 독일식 낭만적 사랑을 문학 형식으로 보여준 사랑의 지침서로 평가받는다.

  • 독일인의 사랑

    저명한 산스크리트어 학자이기도 했던 막스 뮐러가 발표한 유일한 소설. 이 작품은…